신세계 백화점 사우스시티의 숨어있는 크리스마스 장소

 

 

출근 시간 마다 추위를 피하거나 눈, 비를 피해서 지나 다니는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를 연결하는 지하 공간이 있다.

한동안 공사중이라서 지날 수가 없었는데

 

어제, 공사기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여기에서 얼쩡거려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

너무 좋았다.

 

공간이 너무 이쁘고 아늑하기 까지 하다.

 

 

 

 

이런 공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데

안에서 대화를 하는데

밖에서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들어가 앉으면

바람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으니

좀 오래 앉아서 주변 간식을 편하게 먹고 갈 수도 있으니

눈까지 내려준다면

정말 낭만적일 것 같다.

 

 

 

 

 

 

 

 

 

안쪽에 또 다른 공간이 더 있어서

앉아서 혼자 쉬기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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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스모크 초콜릿 1개 15,000원

주황색 가방에 2개 넣어서

가방 포장까지 가격이 31,000원 이라고 한다.

먹어 보고 싶었는데

옆의 다른 간식에 눈이 가서

마시멜로우에 베리가 박혀 있는

간식을 한 통 사서

아껴 먹어야지 했지만

자꾸만 손이 가서 이틀을 넘기지 못했다.

이번에 가면 초콜릿을 사봐야 할 것 같다.

 

 

 

시간이 조금 있었다면

떡볶이이와 군밤을 사서

앉아서 먹고 오고 싶었는데

다음에 다시 올 수 있으니

일단 둘러 보기만 했다.

 

 

 

 

 

 

 

 

 

 

 

너무 이쁘고

분위기 좋은데 간식까지 있으니

더 좋은거 있죠

커피 옆에 군밤과 어묵이라니

다양한 조합이예요 ^^

 

이번 겨울에 새롭게 단장했으니

잠깐 들려 간식 먹고 가보세요 ^^